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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얻은 성과, 다시 사회로”, 포스코차이나 현지화의 길


2019-09-24      

포스코차이나 오형수 대표법인장은 중국은 점차 세계 철강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세계 철강강국의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중국의 좋은 경제환경에 힘입어 포스코의 중국 사업 또한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밝혔다.

 

중한 수교 전인 1991년부터 포스코는 베이징(北京)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200311월 포스코(중국)투자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현재 중국지역 대표법인 포스코차이나를 중심으로 중국 내 철강제조법인과 철강가공센터를 포함한 포스코 계열사 40 개가 합심하여 발전하는 구도를 형성하였다.

 

오형수 대표법인장은 중국에 정착한 외자기업으로서 우리는 수년간 현지화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을 가지고 자신을 중국 기업시민의 구성원으로 여기며 책임감 있는 운영을 위해 전력을 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2020년 9월 17일 오후, <중국포스코 2019기업시민보고서> 발표회가 베이징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차이나 주최 하에 개최되었다. 주중한국대사관,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철강협회, 세계철강협회 베이징 사무소, 중국국제상회, 중국한국상회, 베이징대학, 베이치신에너지(北汽新能源) 등 주요 관계자 대표 중한 언론사가 이번 발표회에 참석하였다.

 

<중국포스코 2019 기업시민보고서> 발표회 현장 모습 사진/ 포스코차이나 제공 

 

방역의 든든한 동반자, 사회적 책임 이행

주중한국대사관 진종욱 상무 공사참사관은 내빈축사에서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포스코를 비롯한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서 자발적으로 의료·방역물자 등을 기부했고, 반대로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했던 시기에는 중국 기업과 단체들이 다양한 방면의 방역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속담으로 양국간 방역 협력을 표현했다. 진종욱 상무 사관이러한 한중 간의 방역협력은 양국 기업인의 필수적인 이동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신속통로 제도로 이어지며 코로나19 대응의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각지 농산품 판매가 곤경에 처하자 포스코차이나 법인들은 적극적인 농산품 구매에 나서 방역과 빈곤 구제를 전력 지원하고 지역농민의 수익창출을 도왔다. 포스코(장자강, 張家港) 스테인리스유한공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빈곤농가에 가서 옥수수 수확을 돕고 직원들의 옥수수 구매를 적극 장려하였다. 산둥(山東) 옌타이(煙臺) 주변 사과농장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포스코(옌타이) 자동자부품제조유한공사는 여러 차례 사과를 구입하여 직원 점심 복지로 제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농가돕기 플랫폼을 구축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사과를 구입할 수 있게 함으로 농가사랑을 실천하고 주변지역 농가의 방역과 수익창출을 도왔다.

 

코로나19가 성행할 시기, 포스코차이나는 대표법인장을 중심으로 가장 먼저 방역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방역체계를 완비하였다. 또한, 300만 위안(약 5억원) 규모의 의료물자와 300 위안 현금 기부를 선언하고 엄격한 관리감독을 통해 해당 자금과 물자가 확실히 전달되도록 하였다.

 

코로나19 방역이 상시화 단계로 접어든 후, 포스코차이나는 생산 일선을 방역전선으로 구성하여 중국 정부의 방역 및 생산 재개 관련 정책을 결연히 지지하고 이에 적극 호응하여 생산 회복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였다. 포스코(우후, 蕪湖) 자동자부품제조유한공사 우한(武漢) 지사는 3월 17일부터 생산을 재개하여 4월 상순 직원 복귀율 100%를 실현하였다. 생산에 복귀한 직원들은 추가근무를 해가며 상하이GM(上汽通用) 우한 지사, 둥펑승용차(東風乘用車) 등 자동차 공장과 1-2급 공급상의 생산수요를 전력 보장하였다.

 

베이징대 교육기금회 후쥔(胡俊) 부비서장은 “백년만에 전세계에 닥친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처럼 ‘세상의 정도(正道)를 지키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많은 ‘기업시민’들이 있기에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생명을 살리는 강한 힘을 모을 수 있었다. 포스코가 많은 이들의 존중 받는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세계 철강제조업계와 상업계에서의 위 뿐만 아니라,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사회에서 얻은 성과를 다시 환원함으로 사회 전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였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포스코차이나 오형수 대표법인장 사진/ 포스코차이나 제공 

 

건강한 산업 발전 생태계 구축

베이치신에너지2009년 설립 초기부터 포스코차이나와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교류를 유지해왔다. 포스코차이나는 2016년부터 자재공급업체로서 차체 재료 선택과 부품 성형 및 신뢰성 분석 분야에서 베이치신에너지의 신제품 개발 및 최적화 사업에 적극 참여해왔다. 2017년, 현재 인기리에 시판 중인 BJEV EX3 연구개발 단계 당시, 포스코차이나는 자발적으로 본사 연구원의 박사 연구진 여러 명을 중국에 지원하여 차종 최적화에 참여하였으며, 최적화 방안 64개를 제안하고 최종적으로 그 중 37개가 채택되어 이론적 무게 감량 12kg 이상을 실현하였다.

 

양사는 포스코 “2018 글로벌 EVI포럼” 기간에 <베이치신에너지-포스코 전기차 개발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 철강소재 분야에서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2019년, 상기 MOU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차량 BIW 구조 관련 14개 셀, 25개 부품의 차체급 최적화 방안을 제시하여 이론적 무게 감량 6kg를 실현함으로 구조적 합리성, 충돌성 등 부분을 향상하였다.

 

베이치신에너지 우성쥔(武勝軍) 기술팀장은 포스코차이나는 고객의 위치에서 고객의 니즈를 생각하고 이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첨단기술과 공정을 가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법규를 엄수하고, 윤리적 판매와 투명한 프로세스를 통해 중국시장에 정착하였으며, 수많은 업계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야말로 Business With POSCO의 구현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진종욱 상무공사참사관 사진/ 취안(萬全) 

 

현지화 경영, 공생 가치 창출

포스코차이나 팡잉쥔(方英俊) 공회(工会)주석은 신시대의 기업은 양호한 업적으로 실력과 지속발전성을 증명해야 할 뿐더러 공동체에 소속된 개개인의 행복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팡잉쥔 공회주석은 2001년 포스코차이나에 입사한 근무연속 20년차 직원으로 포스코 경영이념의 실천자이자 산증인이다.

 

팡잉쥔 공회주석은 그간 포스코는 기업 현지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지직원 양성 및 관리층 현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고, 이에 관한 디테일한 시간표가 제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포스코는 지금까지 업무적으로 중국에서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우수한 현지직원들을 양성하였다. 베이징의 경우, 현재 1/3 이상의 관리층 현지화를 실현하였으며, 직원들로 하여금 기업 발전의 성과를 실제로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람에 대한 존중과 상호 존중을 매우 중요시하며 노사 양측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 아닌 모두가 진정으로 가족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팡잉쥔 공회주석은 포스코 봉사단 조끼를 입고 활동에 참여할 때마다 주변에서 보내오는 칭찬과 격려의 눈빛을 느낄 수 있으며, 항상 우리가 포스코인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차이나는 전 직원의 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으며, 학교 기부복지원 봉사활동환경 정화 활동빈곤지역 지원활동중국 전역에서 식목활동중대 재해 피해지역 기부 등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팡잉쥔 공회주석은 이런 활동들은 직원들이 포스코가 중국에 뿌리를 내린 회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며, 중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직원들의 소속감은 이로써 더욱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중우(鐘宏武) 교수는 포스코차이나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높이 평가하고, 자신을 포스코차이나의 오랜 친구라고 소개했다. 중 교수는 “우리는 다년간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그간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포스코차이나의 부단한 탐구와 발전 과정을 함께 보았다.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기업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사회는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기업을 더욱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포스코차이나는 9년 연속 사회적 책임(CSR)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으며, 4년 연속 보고서 평가등급 5성 등급을 받았다. <중국포스코 2019 기업시민보고서> 발표회는 재중 한국기업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CSR보고서 발표회로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논하였으며, 중한 기업간 사회적 책임 교류를 위해 좋은 소통 장을 마련하였다.

 

올해 포스코는 <중국포스코 2019 기업시민보고서>와 함께 <중국포스코 코로나19 방역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오형수 대표법인장은 “기업시민이란 기업에 인격을 부여하여 시민처럼 사회 발전을 위한 공존·공생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주체를 의미한다. 포스코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해관계자들에게 책임관리 및 책임행위를 보고하고, 이를 통해 보다 실속있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포스코는 중국 경제사회의 전면적인 발전을 위해 조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발적 노력을 할 것이며, 시민의 일원으로서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을 통해 책임감 있는 모범 기업시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톈샤오(田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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